2024년 11월 22일, MBC에서 새로운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방영됩니다. 이 드라마는 대통령실 대변인과 수어 통역사 부부가 중심이 되어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차가운 관계를 이어온 부부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그들의 갈등과 감정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 흐름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드라마 개요 및 등장인물
‘지금 거신 전화는‘은 대통령실 대변인인백사언(유연석)과 수어 통역사인홍희주(채수빈) 부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들은 3년 전 계약 결혼을 했고, 이후 차가운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에게 대화 한 마디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및 캐릭터 분석
- 유연석 (백사언) 유연석은 백사언이라는 역할을 맡아 대통령실 대변인으로서 깨끗하고 청렴한 이미지를 지닌 인물로 등장합니다. 그는 아내인 홍희주와 차가운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희주가 납치되면서 그의 숨겨진 감정과 본능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유연석은 이전 드라마에서도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로, 이번 드라마에서 그가 어떤 감정을 표현할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 채수빈 (홍희주) 채수빈은 홍희주 역할을 맡았습니다. 어린 시절의 사고로 선택적 함묵증을 앓고 있는 그녀는, 백사언과 차가운 결혼 생활을 이어가며 드라마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실제로 채수빈은 이 역할을 위해 수어를 배우며, 그들의 감정선에 더욱 깊이를 더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이 드라마의 큰 특징이기도 하죠.
드라마의 주요 테마와 시청 포인트
‘지금 거신 전화는‘은 단순히 납치 사건을 다루는 스릴러가 아닙니다. 이 드라마는 대변인과 수어 통역사라는 독특한 직업적 배경을 가진 부부가 중심이 되어, 그들의 차가운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갈망을 보여줍니다. 또한,백사언의 냉철한 이미지와홍희주의 무거운 과거가 어떻게 얽혀 갈지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입니다.
이 드라마는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부터 방송되며, 총 12부작으로 구성됩니다. 매주 두 회차씩 방영될 예정이라 더욱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를 한 주씩 기다려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입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스릴 넘치는 납치 사건과 함께, 두 주인공이 차가운 결혼 생활에서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유연석과 채수빈의 연기 변신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그들의 감정선과 사건의 전개가 어떻게 얽히고 풀릴지 매우 기대됩니다. 11월 22일부터 방송될 첫 방송을 놓치지 마세요!